관광명소 ‘우유니’에 욱일기가···서경덕 “한인들이 욱일기 제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관광명소 ‘우유니’에 욱일기가···서경덕 “한인들이 욱일기 제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지훈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4-05 19:11

본문

관광명소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던 욱일기를 한인들이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외 곳곳에서 한인들이 욱일기를 직접 없애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최근 한 50대 한인은 남미 여행중에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는 욱일기를 제거했다. 이 한인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소금사막의 소금호텔 앞에는 각국 여행자들이 자국 국기를 걸어 놓는 곳이 있는데, 태극기 앞에 욱일기가 걸려 있는 걸 보고 일행들과 함께 없앴다며 관련 사진을 서 교수에게 보냈다.
서 교수는 캐나다에서도 한인이 맥주에 들어간 욱일기 문양을 찾아내 디자인을 바꾸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하는 한 한인은 벤쿠버에서 유명한 맥주업체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맥주 커버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것을 확인 후 업체측에 항의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맥주는 일본의 사케를 첨가한 맥주였다. 다음날 공동 설립자가 답변을 해 왔고, 욱일기 역사에 대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사과했다고 전했다. 2주 뒤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꿨다면서 다시 출시된 맥주를 그 한인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서 교수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를 제거했다는 한인들의 활약을 접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전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욱일기를 보면 바로 제보를 해 줬는데 , 최근에는 직접 항의하 고 바꾸는 한인분들이 많아져 뿌듯하다고 밝혔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이틀간 열린 외교장관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러나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4일(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틀간의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 지원의 긴급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각 동맹이 이제 본국으로 돌아가 (무기) 재고를 살펴보고 특히 패트리엇 미사일을 포함한 추가적인 (방공) 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방법이 있는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계속되는 러시아의 기반 시설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패트리엇 방공 체계를 지원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회의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향후 5년간 1000억달러(약 134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했으나, 논의가 시작되자마자 헝가리가 공개 반대한 데 이어 일부 유럽 회원국들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7월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까지 만장일치의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우선 시급한 것은 (미 의회의) 지원 예산안이 통과되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한 나토의 역할을 향후 몇 주간 논의할 것이며, 7월 정상회의에선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요 외신들은 이날 회의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약속이나 관련 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채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우세는) 저희가 분석한 110석, 경합 지역 확대가 50곳 더 될 수 있다는 판세 분석을 내놨다. 민주당은 투표율이 65% 이상이 되면 민주당이 유리할 것이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한병도 민주당 전략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전히 선거는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1표 승부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본부장은 양당 결집이 일어나고 있어 투표율이 선거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투표율이 65% 이상이 되면 민주당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정권 심판 기류와 함께 양당 결집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뚜렷한 흐름이라며 박빙 지역이 많고 막판 보수 결집 등 변수를 감안할 때 예측이 어렵지만 과반 달성을 목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오는 5~6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관련해 사전투표율이든 본투표율에서 투표율이 오르면 우리에게 유리한 국면이라며 최근 좁혀지지만 흐름은 변하지 않는다고 본다.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주당에 유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권혁기 민주당 상황부실장도 사전투표는 본선거 일정상 투표가 불투명한 경제활동인구가 많이 활용하는 경향이 높고, 지금 총선 콘셉트가 윤석열 정권 경제실정과 무능에 대한 심판선거 성격이 강해 경제활동인구가 많을수록 민주당 쪽에 유리한 투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경기와 인천 판세에 대해 (김준혁·양문석 후보 등) 일부 후보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하는 행위 및 발언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경기도는 며칠 사이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아 (21대 총선) 흐름이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인천도 큰 변동 폭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또 최근 이재명 대표가 서울 동작 지원 유세에 자주 나서는 이유에 대해 동작은 경합지역 상징성이 있는 곳이라 꼭 승리하고 싶은 것이 저희의 욕심이라며 격전지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한다는 여론은 지역 구분 없이 전국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 본부장은 이날 금융감독원이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 조사 결과를 선거일 전 발표할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금감원이 갑작스럽게 검증에 뛰어든 느낌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네거티브 공세에 금감원이 관여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엄중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띄우는 데 대해선 여당 대표가 아무런 집행력이 없는 야당을 심판하겠다고 하는 건 저의 경험으로는 들어보지도 못한 선거전략인 것 같다며 말씀을 자세히 보면 개인적인 감정이 묻어 나온 발언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649
어제
984
최대
11,886
전체
964,201

그누보드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