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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대통령이 우리한테 쓴 약 먹여도 국가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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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3-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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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여권 총선 ‘투톱’인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에 대해 수도권 국민의힘 후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전 국방부 장관) 옹호 등 윤석열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는 발언을 내놓는 데다 이념 대결 구도로 선거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인 위원장은 2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주의는) 5년을 대통령을 뽑았으면 믿고, 대통령이 때때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쓴 약을 우리한테 먹여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국가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간에 조금 가다가 힘들다고 (대통령을) 바꿔버리자? 아이고, 참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얘기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 전 장관을 윤 대통령이 주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에 대해서도 외국 사례 같으면 이슈도 안 된다며 군수가 산불이 나면 해직되는데 그 산불 원인도 따져야 한다. 군수가 불을 질렀나. 꼭 장관이 죄가 있는 게 확실한가라고 주장했다.
인 위원장은 전날 국민의미래 선대위 회의에서 이념과 사상에 대해서는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한 서울 지역 후보는 이념 얘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면서 표만 날아간다고 말했다. 다른 서울 지역 후보는 스피커로 유승민 전 대표를 데리고 오라고 하라고 했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을 특수차량 운행 교육에 적용한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 형태의 특수차량이다. 수백t에 달하는 선박 블록을 옮겨야 하는 조선소에서는 필수 장비다. 차량 앞뒤로 신호수를 배치해야 운행할 수 있을 만큼 조종이 어려워 충분한 운전자 교육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대당 가격이 20억원에 달하고 길이 21m·폭 7.5m에 이르는 대형 중장비라 교육용 장비를 갖추거나 교육 공간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다.
한화오션은 이번에 개발한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앞으로는 실제 차량 없이도 운전 실습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시뮬레이터는 VR 장비를 착용하고 탑승할 수 있는 실물 크기의 운전석을 갖췄다. 핸들과 변속기 등 주행장치도 실제와 같이 배치해 몰입도를 넓혔다.
운전자에게 각종 시나리오를 부여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현실적인 작업 공간을 구현하기도 했다. 차량이 다른 구조물과 충돌한 상황을 제시하는 등 각종 환경에서 운전자가 조작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작업자를 충분히 훈련시킬 수 있게 돼 작업 안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은 오는 2분기부터 현업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교육을 시작할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적극적인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 조선소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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